올해 아동·청소년 1만 8,000명 대상 ‘학교안전교육’ 실시
교육 지역도 대구·경북으로 확대 추진
관리원의 올해 아동 청소년 대상 학교안전교육 규모가 총 480회, 1만 8,000여 명으로 확정되었다. 이 같은 교육 인원은 지난해 16,500명보다 10% 정도 늘어난 것이다.
관리원은 진주에 있는 경남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,020회에 걸쳐 5만 5,000여 명의 아동·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해왔다. 「학교안전법」에 의거하여 실시하는 안전교육은 각종 안전사고의 징후 및 대처법, 재난 및 재해를 다룬 동영상 교육 등 아동·청소년들이 학교 등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.
교육 대상은 유치원생, 초중고교 재학생, 특수학교 재학 아동·청소년 등이다. 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된 안전교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산과 울산이 새로 포함되었으며 올해는 대구·경북지역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.